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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 다이 탕 베트남 차관 "내년 국영기업 IPO 쏟아진다“
부 다이 탕 베트남 계획투자부 차관이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베트남에서 대규모로 국영기업의 IPO(주식공개상장)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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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국내 최초 자율주행 버스 내놓은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 "자율주행 택시도 선보일 것"
"최근 자동차 양산을 시작한 베트남의 빈패스트가 1년에 쓰는 인건비는 1인당 1600만원이에요. 우리나라는 평균 7000만원이고요. 자동차 제조로는 승산이 없어요. 서비스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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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하다 일본에 LNG 특수 빼앗겼다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2 LNG 기지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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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농식품 수출, 민·관 협력과 맞춤 전략으로 신북방 시장 개척해야
━ 기고 신현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면서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6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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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나도 공 던지는 기술 하나로 미국 진출했던 스타트업”
박찬호. [뉴스1]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6·사진)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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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자 변신한 박찬호 "분야 막론 美진출 돕겠다"
━ 벤처투자자 변신한 '투머치토커' 박찬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파크랩 벤처파트너 합류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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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보다 돈 많은 '석유왕자' 한국원전·천궁 보러 오늘 온다
26~27일 300여 명의 수행원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33) 왕세자는 한국 경제과 군사 분야에 한바탕 격랑을 일으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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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쇼어링', 잘 활용하면 일자리 독(毒) 아닌 약(藥)
충남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와 같은 제조업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더라도 생산성·혁신성이 높으면 국내 고용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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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한·일 기업 윈-윈 협력, 올 들어 뚝 끊겼다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한국 정부가 제시한 ‘한·일 기업 공동 출자’ 방식의 해법이 일본 정부에 의해 거부당하면서 징용공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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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도피하듯 '탈한국'…1분기만 16조 빠져나갔다
━ 위기의 메이드 인 코리아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컴퍼니를 16억7800만 달러(약 1조9500억원)에 인수했다. 1952년 설립된 슈완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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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이코리아, 그린모빌리티와 사업 협력…전기 이륜차 사업 나선다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E-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가장 많은 인증 모델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이엠이코리가 전기 이륜차 사업 참여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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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잘되면 규제 받을까 살얼음판 걷는다" 한국 모빌리티 기업의 역설
━ '예외조항' 비즈니스 된 한국 모빌리티 서비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모빌리티, 혁신과 고민을 낳다' 행사에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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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일문일답 "바라카 원전 수주 금액은 미정…작업량으로 결정"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비 수주와 관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24일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성윤모 장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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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30주년 기념, GS25서 인기제품 ‘1+1’ 행사
한국P&G(대표 발라카 니야지)가 한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이해 24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대규모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GS25 매장에서 페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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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운영 '일괄 수주' 결국 무산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4개의 정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는 최소 5년간의 ‘장기정비 사업계약(LTMSA)’을 맺었다. 복수의 국가ㆍ기업에 정비계약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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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식품 수출시마다 정부증명서 필요X...무역 규제 해소나서
중국이 수입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 매번 수출국의 정부 증명서를 요구하려던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 입장에서는 과도한 규제에 따른 수출 장애 요인을 걷어낸 셈이 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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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선택한 미혼모를 지지합니다”
미혼모 가정 지원에 100억원을 기부한 애터미 박한길 회장(왼쪽)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8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애터미 박한길 회장·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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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공지능 교사가 학생 태도까지 분석
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 등 활용…개발비 부담 탓에 콘텐트 다양성 부족 교육계는 학령인구(6~21세) 감소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하는 성인이 늘면서 에듀테크 시장은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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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연경 팀’서 ‘모두의 팀’으로 진화 중
라바리니. [뉴시스] “예전엔 김연경에게 볼이 집중됐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1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한국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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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제재 한달…반도체 ☂ 스마트폰·통신장비는 ☼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한 달이 지나면서 단순한 화웨이 옥죄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글로벌 기업은 경쟁하면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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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거래 반값으로 줄여도 “규정 없다” 2년간 수차례 퇴짜
━ [2019 연중기획] 규제OUT 변창환 콰라소프트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구 공유오피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우리같은 스타트업 입장에선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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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황제' 진종오, 한화회장배 10m공기권총 우승
한화회장배 10m공기권총 입상자 진종오(왼쪽 둘째)와 고은석(왼쪽), 박대훈(오른쪽 둘째). 오른쪽은 김기환 서울시청 감독. [대한사격연맹] '권총 황제' 진종오(40)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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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사태 한 달…글로벌 '협력경쟁 생태계' 무너졌다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화웨이 리서치개발센터. [AP=연합뉴스] ━ 글로벌 '협력-경쟁 생태계' 파괴돼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한 달이 지나면서 단순한 화웨이 옥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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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미국 트럭운송 자회사 'GET' 설립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현지에서 육상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GET(Global Expedited Transportation)’를 설립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